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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U 학생 스토리

미술치료학과 박성신

조회수 : 821

작성일자2021-06-08 16:59:55
작성자홈페이지관리자

 

안녕하세요, 미술치료학과 4학년 박성신입니다.



미술치료 전공자인 친구를 통해 우연히 미술치료를 알게 되었고, 특히 언어적 요소가 아닌 비언어적 요소인 미술로 누군가의 마음을 치료한다는 매력에 흠뻑 매료되어 우리 학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내성적이며 남들 앞에 서는 것이 쉽지 않았던 성격 탓에 홀로 입학한 후 외롭고 어색하게 시작했던 학교생활이었지만 졸업을 앞둔 지금,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니 늘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로 용기를 북돋아주신 교수님, 함께 공부하고 봉사하며 가족만큼이나 끈끈한 정으로 하나 된 선생님들까지, 너무나 멋지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 인연을 맺게 된 감사한 마음 한가득 안고 어느덧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디지털대학이라는 특성상 온라인수업 위주로 진행되겠거니 짐작했던 저의 선입견과는 달리 BDU는 동아리, 스터디 등 다양한 모임을 비롯해 특강과 각종 오프라인 활동까지 잘 활성화 되어 있어 본인의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더군요.

저의 오프라인 활동은 온라인 강의에서만 뵙던 교수님들을 자주 뵙게 된다는 것과 사이버 공간에서 얼굴도 모른 채 같이 공부하는 학우님들을 알아가는 재미도 더해지는 멋진 경험들로 채워져 시간이 지날수록 실력과 우애도 더불어 쌓이는 멋진 경험의 장이 되어주었습니다.

 

 

특히, 미술치료학과 소속 아트테라피 동아리와 미술치료 봉사활동은 그간의 지식과 배움을 되돌아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학습의 시간이자 누군가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그야말로 미술과 치료의 향연이 어우러지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BDU에서의 2년동안 모든 순간들은 함께했던 학우님들과의 긍정의 시너지 효과 덕분에 제 인생 최고의 추억 속 한 페이지로 남을 것입니다. 지금껏 취득한 학점만큼이나 한껏 충전된 열정으로 저는 다음 도전을 준비하려 합니다. 인생 2막의 도약의 발판과 나래가 되어준 BDU의 2020년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 열정 충전소가 되어주리라 믿으며 교수님과 모든 학우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술치료학과 박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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