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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전공 김재경

조회수 : 748

작성일자2021-06-21 14:22:22
작성자홈페이지관리자

경영학전공 김재경 

저는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화양구곡에서 3남 2녀 중 장녀로 태어났습니다. 여상까지 졸업하고 직장생활 10년 후, 결혼도 하게 되었고 1녀 1남을 둔 엄마로서 생활하는데 별 어려움 없이 살다 보니 공부에 대한 관심도 없었고 목표도 생각도 없던 나였습니다. 그러던 중 부산디지털대학교의 학우이자 지인인 권유로 학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나에게도 또 다른 삶의 목표가 생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전, 망설임 없이 ‘하면 된다!’는 용기를 얻어 부산디지털대학교 경영학전공에 입학합니다.

  학우님들의 도움으로 원격으로 이루어지는 수업 역시 별 어려움 없이 쉽게 적응할 수 있었고, 모임에도 자연스럽게 참석하게 된 이유도 선후배 학우님들의 친절함과 가족 같은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 것이었습니다.
  저는 경영학을 전공함으로써 사회적 지위와 다양한 연령층의 경영학을 전공하며 사업을 하시는 분들의 살아있는 경험담을 들으며 짧은 시간에 알찬 노하우를 얻을 수 있었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근로자로 오랜 시간 근무하다 오너로서 자영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영학 공부가 도움되리라 믿으며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마라톤을 하게 된 동기는, 유방섬 유선종, 낭종 수술을 3번이나 하였고,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이라는 운동인들의 권유로 남편과 함께 달리기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동백섬 10바퀴를 시작으로 운동량을 점차 늘렸습니다. 이후,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하여 20회 완주, 하프 25회 완주, 10Km 15회 완주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마라톤은 어떠한 운동보다도 훨씬 경제적이며 시간과 장소를 제약받지 않는 운동입니다. 달리기는 저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운동이라 생각하며 ‘돈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며, 건강을 잃으면 모두 잃는 것이다.’라는 명언을 되새기며 지금도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함께 훈련하는 남편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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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전공 김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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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