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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상담(서로 대화)을 하는 가운데...

조회수 : 841

작성일자2017-05-12 17:10:50
작성자교목실
오늘은 제가 오랜동안 알고 있던 분이 찾아왔습니다.

그 분이 쓴 저서 두 권을 가지고 왔습니다.
제가 20대에 가르치던 제자입니다.
그 가운데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던 일, 모르고 있던 일...
그러나 그 분과 저는 스승과 제자로 지금까지 있답니다.

그 분의 책을 보면서
'음...간결하면서도 멋진 책을 썼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기뻤습니다.
이전에 찾아왔을때는 기쁘기도 하면서도...
'자신의 삶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라는 질문을 하기도 했답니다.

이번에 두 권의 저서를 받으면서 저는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 분은 자신의 삶을 찾아가고 있구나...
자신이 누구임을 알아가고 있구나...
이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런 마음이 들기까지
그 분에게는 수 많은 일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 가운데...저와의 만남도 있겠죠.
음..
그 분이 자신이 속한 곳에서 귀하게 쓰임을 받고 있는 것을 보고 얼마나 기쁜지요.

한 때는 모든 것을 버리고...나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기도 했고,
한 때는 모든 것을 버리고 자신의 일에 전념하기도 하였고,
이제는 내가 누구인지를 알아가며...내가 할 수 있는 한계를 알아가며...
내게 있는 것들을 누려가는 것을 잠시동안 보았답니다.

살아가는 동안 아직도 내가 알지 못한 나로 인해 놀라고 놀랄것입니다.
그러나
오늘의 만남은 자신 안에 있는 자신을 만나가며, 그 자신을 살아가는 것을 즐거워하는 모습을
계속해서 볼 것이라는 소망을 느낍니다.

그로인해 저도 함께 말입니다.
상담(서로 대화하는 것)은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모양입니다.

혹 이야기 하고픈 것이 있다면...
글을 올려볼 것입니다.

여러분도
이 공간을 통해 함께 누려가요..

저보다 더 훌륭하게 보이는 그 제자를 축복하며
교목실 한 공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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