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융의 분석심리학은 심층심리학이라고도 한다.
음...정신이 여러 층으로 되어 있기에 그러하다.
무의식 상태로 있던 사람이 세상을 사는 동안 의식이 만들어지고...그 의식을 사용하는 자아 콤플렉스가 형성된다.
그러기에 자아는 만들어진 것이요, 변화가 된다.
우리가 종종 사람은 안 변한다는 것은 우리의 심리적 체질, 경향을 이야기하는 것이지 우리의 인격은 변한다. 물론 그 인격이 견고하게 고착된다면 바꾸기에는 심히 어려워지겠죠.

음...자아의 형성에는 프로이트의 성적성격발달, 피아제, 파울러, 에릭슨의 인격발달 단계르 연구해 본다면 큰 insght를 얻게 될 것이다.
프로이트는 우리의 상담, 곧 정신분석의 목표는 건강한 자아라고 한다.
자아가 의식과 무의식을 인지하고 잘 control할 수 있음을 얘기한다.

종종..아니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자아에 대한 인지와 건강상태에 대해 진단하지 못하는 듯 하다.
음...저도 그 중의 하나다..
왜 내가(자아, ego, 의식의 중심 기능) 이런 행동을 하지 , 이런 선택을, 이런 경향을, 이런 생각을 하지... 하면서도 무엇때눈에, 뭐지? 라는 질문을 하곤
더 이상 생각을 깊게 들지 못하고 그만 멈춘다.
그럼 사람의 정신은 오리무중이 아닐런가...

융은 이에 대해 정신은 여러층이 있다고 하면서
그 층에 대해 자세히 임상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이 이야기를 계속해서 나누어 보겠다.

음...사례를 직접 올리지는 못하지만
그 원리를 올려 보겠다.
혹 읽는 독자께서 질문으로, 또한 좋은 의견으로 함께 해 주시면
더욱 깊이 넓게 사람을 알아 가겠죠...

점심시간이라...이제 일어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