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국회 교육 분과위원으로 일하면서 인터넷과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새로운 교육형태로 부각되고 있는 원격대학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꺼이 부산, 경남, 울산, 제주 유일의 원격대학이자 지금 부산디지털대학교의 전신인 동서사이버대학교 후원회장직을 수락하였습니다.
또한 저는 평소 동서학원 설립자이신 장성만 박사님을 어린 시절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특히, 그 분의 책 ‘생각 잃은 갈대’에 감동을 크게 받고 인생의 목표와 가치관을 새롭게 세웠던 기억이 남습니다.
이 책은 오늘날 제가 있게 된 데에 하나의 이정표 역할을 했습니다.

전 본래 운동을 아주 좋아했습니다. 몸과 마음을 직접적으로 단련하는 운동을 선호하는 편인데, 특히 택견을 취미이자 특기로 익히고 있고, 한국택견협회 회원이기도 합니다. 어린 시절엔 복싱도 취미삼아 해 본 적이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운동이 저는 좋습니다.

오래전부터 백혈병 소아암에 걸린 어린 생명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심장병에 비해 성공률도 낮고,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백혈병 소아암은 사람들의 관심이 못 미치는 부분이 많습니다. 이러한 일들을 직접 겪으면서 세상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사회복지 분야에 대해 새롭게 공부를 해 볼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부산디지털대학교에서 온라인상으로 체계적인 사회복지 공부하고 싶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도 치고, 레포트도 제출해야겠군요, 과목 모두 A 학점도 받아서 성적우수 장학생도 되고 싶습니다.

BDU가 국내에서 최고의 원격대학으로서 커 나갈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싶습니다. 이 국제화 사회에서 세계로 나아가는 대한민국 원격교육의 표준을 만드는데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학생의 신분이지만, 욕심으로는 현재 맡고 있는 후원회장을 계속하고 싶습니다.

지금은 총선정국이라 힘들지만, 총선이 끝난 뒤에는 자랑스러운 BDU 학생 자격으로 동아리에도 가입하고 싶습니다.
우리 부산디지털대학교가 국내 명문대학교로 자리잡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