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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8일 금요일에 개강모임을 겸한 외부전문가 특강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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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란 강사님께서 영화를 활용한 개인상담의 실제에 대한 강의를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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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인생 영화에 대한 질문을 던졌는데, 답을 생각하는 과정에서 자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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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치료는 영화의 힘을 이용하여 관람자가 의식적으로 영화를 관람하는 동안 자신의 문제로부터 한 걸음 물러서서 삶을 조망하도록 함으로써, 관람자가 가지고 있는 걱정, 불안, 불만 등 부정적인 감정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들은 비르기트 볼츠의 <시네마테라피> 책을 보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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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치료의 유형은 크게 세 가지로 자기조력적, 상호작용적, 표현 영화치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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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치료의 기법으로는

  1. 지시적 방법- 일종의 교훈적인 이야기, 문제해결을 위한 모델, 또는 잠재능력에 접근하거나 개발하기 위해 특정한 영화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내담자들은 자신과 유사한 문제가 있는 등장인물들을 통해 더 객관적으로 자신의 문제를 볼 수 있고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해결책을 배웁니다.
  2. 연상적 방법- 영화를 하나의 꿈이나 투사를 위한 도구로 가정하고 영화 관람 후 자유연상되는 어린 시절의 기억과 중요한 타인에게 갖는 감정을 상담에 활용하는 것입니다. 스크린에 투사된 개인의 무의식적 기억과 경험을 의식 수준에서 대면하는 것은 다양한 심리적 증상을 비롯하여 일상적인 실수나 망각으로 위장된 무의식적 소망과 갈등을 이해하는 길이 됩니다.

  3. 정화적 방법- 내담자가 카타르시스를 많이 경험할수록 치유의 과정에 보다 빠르게 도달한다는 가정에 근거해, 치료자는 영화를 통해 내담자가 몸과 마음에 저장해둔 방출하지 못한 정서에 접근하고 이를 방출하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내담자는 자신의 정서를 이해하고 또 이해받는 과정에서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게 되고, 좀 더 상대방의 서를 배려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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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님께서 <샤방샤방 샤랄라>, <가을 소나타> 등을 추천해주셨고,

단편영화 <해운대 소녀>를 같이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분 짜리 단편영화로 외국인 아이에게 영어로 말을 걸지 않아 혼나는 소녀와 부모의 모습을 보며 많은 생각이 들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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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치료의 장점들을 활용해 상담에 적용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강의가 끝나고 상담심리학과 임원진 소개 후 송수진 학과장님의 기초학습클리닉 특강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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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업데이트 :
2016-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