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평생교육학과 1학년 안국선입니다

BDU 평생교육학의 시작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저의 학교생활은 2년 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명장을 준비하던 기간 중 아내와 처형은 벌써 입학을 하여 처형은 3학년, 아내는 1학년에 재학 중이었고 옆에서 지켜보기만 했던 아내의 학교생활은 만만치가 않아 보였습니다. 일과 학교 수업 중간고사 기말고사 학교 행사 등을 하면서 두 아이와 저와 어머님의 살림살이까지 도맡아 가며 학업에 열중한 것을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괜히 미안해지고 대단하고 자랑스러워 보입니다.

어느 날 우연히 아내가 강의를 듣고 있는 모습을 보고 뭘 그렇게 열심히 듣는가 싶어 짧은 시간이지만 아내의 강의를 함께 청강하게 되었는데 심미자 교수님의 명강의 하는 모습이었고 제가 배우고 익히고 싶은 강의법이었습니다. 우리 명장들은 기능과 능력을 재능기부 형태로 중소기업에 품질경영관련 강의를 주로 하고 있고,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멘토링 활동으로 취업의 꿈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꿈을 실어주는 역할과 함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회봉사활동 및 지역,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서인지 BDU의 입학은 아주 쉽게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2019년 1학년으로 학교생활은 시작되었고, 회사, 명장활동, 수업, 시험 등을 치러가면서 벌써 1년의 시간이 흘려가고 있지만 아직 서툴고 어설프기만 합니다. 그러나 평교 선배님들의 따뜻한 사랑과 보살핌으로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도 평교 1학년은 동기들끼리 자주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수업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어렵고 힘든 회사, 학교, 명장활동에 많은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BDU 학교 생활은 이렇게 해보고 싶습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1학년은 대학생활을 좀 즐기는 시간을 가져요.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이 자연스럽게 될 터이니 걱정하지 말고 마음껏 즐기라”는 말이 많이 감사했습니다, 입학식부터 체육대회 행사, 블랜디드 러닝 수업 등 여러 활동을 하면서 내가 정말 학교를 다니고 있구나 하는 실감도 느낄 수 있었으며, 아직 1학년 이지만 학년이 올라가는 만큼 품질명장의 꿈과 희망도 점점 더 높이 올라갈 수 있을 거라 기대합니다. 항상 꿈꿔 왔던 나의 대학생활을 학우님들과 함께 신나고 활기차고 열정적으로 차근차근 갈고닦고 준비하여 희망찬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국가품질명장의 다짐 !!!

국가품질 명장이 되기 위하여 모든 난관들을 극복하면서 막상 품질명장에 선정되고 보니 앞으로 나아가야 될 길이 너무도 험난하고 힘들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 모든 활동의 선두 주자로서 능률적이고 성공적인 큰 목표를 선정하여 반드시 실현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앞장서서 활동하여야 하는데 그 활동의 시작을 작지만 강한 BDU의 평생교육학과에서 꿈과 열정,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명장이 되도록 활동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