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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U 학생 스토리

평생교육학과 강은주

조회수 : 752

작성일자2021-06-28 16:55:19
작성자홈페이지관리자

안녕하세요. 평생교육학과 20학번 강은주입니다.

 

평생교육학과 강은주 1

 

새내기 생활을 하게 된 계기
사내아이 두 명을 키우는 평범한 가정주부로 살아오다, 먼저 애들을 키워낸 이웃사촌 언니들에게 “빈둥지 증후군” 같이 헛헛한 마음에서 오는 속앓이로 힘들어하는 모습들이 보였습니다. 큰아이가 대학생이 되고, 둘째는 중3이 된 올해 초, 스스로의 삶에 집중하고, 나에게 좀 더 시간을 투자해보고 싶은 생각에 과감히 “BDU” 문을 두드렸고, 저의 대학교 새내기 생활은 시작되었습니다.
 
 
사진1
 
직장 생활한 지 20년이 훌쩍 지났고, 오랫동안 아이들 양육에만 신경을 써오다가 보니,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게 된다는 생각에 괜히 밤잠도 설치게 되고 긴장도 많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학기 시작 전의 그 불안감과 긴장은, 학기가 시작되면서 조금씩 점차 누그러져 갔습니다. 심미자교수님의 자상하고도 세심한 가이드와 이화진선배 리더님의 배려있고 꼼꼼한 지도로, 교과 과정의 수강법부터 시작하여 공부 방법 그리고 시험 준비에 이르기까지 걱정 대부분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감사한 마음이 새삼 올라옵니다.
 
사진2
 
응원과 격려가 있는 학과 생활
서로 응원해주고 격려를 아끼지 않는 평생교육학과 20학번 동기님들의 도움도 물론 컸습니다. 나이와 성별 그리고 직업까지 다양한 학우님들이지만,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힌다는 공통된 관심사에 가슴을 열고 다가서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그래서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사진3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아직도 전 세계는 비상인데, 저는 우리 학교의 앞선 학습관리시스템을 경험하면서 “BDU”에 입학한 것에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학업에 여러 부분 부족한 면이 있지만, 교수님과 리더님 그리고 학우님들과 함께 하다 보니 어느새 1학년 새내기의 시간도 한 달 여 남았습니다.
 
사진4
 
저는 요즘 졸업 후 통합적 평생교육 전문가가 되어 새로운 삶을 보람 있게 살아가는 즐거운 꿈을 꿉니다. 이 꿈을 꿈꾸는 것도 제 삶에 활력이지만, 문학(책)과 친해지도록 도와주시는 지도 교수님과 다재다능한 학우님들과 소통하며 하나씩 더 배워가고 알아가는 즐거움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용기를 내지 않았다면, 실천에 옮기지 않았다면 느낄 수 없었을 요즈음의 이 기쁨을 많은 분들에게 말씀드려보고 싶습니다. ‘망설이지 마세요! 도전해 보세요! 걱정은 잠시고 즐거움은 계속 됩니다’라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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