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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상담학전공 이도문

조회수 : 601

작성일자2021-06-15 16:51:30
작성자홈페이지관리자

가족상담학전공 이도문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가족상담학과 3학년 이도문입니다.



2019년 2월에 편입하여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이들을 키울 때 아이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자기들이 원하는 학교, 학과를 선택하여 보냈습니다. 그리고 국립김해박물관에 해설사로서 봉사 활동을 하여 문화체육부장관상을 받고,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했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다 크고 나니 평소와 같이 바쁘게 생활하는데도 예전과 같지 않아 나 자신의 개발을 위하여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우연히 정리수납이라는 분야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급, 1급, 과정을 거쳐 강사가 되기 위해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공부한 결과, 강사 자격증을 획득하여 학교, 주민센터, 장애인복지센터 등등 여러 분야에서 강의도 하고 봉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서로의 관심사와 고민에 대하여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조금 더 나은 강사가 되기 위해서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무엇이 가장 효과적인지 생각 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타인의 마음을 알고 이해하고 어려운 사람에 대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공부를 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심리상담을 접하게 되었고 편입학 원서를 쓰기 전에 가족상담학과 홍영근 지도교수님을 뵙게 되어 “누리동아리스터디”에 참여하여 예비 학습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금만 더 일찍 심리상담에 대해 알았더라면 이미 이제 성인이 된 우리 아이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었겠다 싶어 조금은 아쉽기도 하지만, 주변에 상담이 필요한 가족이나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겠다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학교에 들어와서 공부 뿐만 아니라 색다른 MT와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라는 것도 해 보았네요. 그런데 제가 청년기에 학교 다니던 시절 제 기억의 MT는 학과 친구들이 모여서 먹고 놀자! 위주였던 것 같은데 그때와는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2019학년 3월에 갓 입학하여 참여한 MT였는데 학우들이 모여서 역할극도하고 세미나도 하며 학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들을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선배님들의 경험을 함께 나누며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했던 다양한 상황들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을 할 수 있어 학교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019학년도 5월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는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듯 설레이는 마음으로 참여하였습니다. 학교 특성상 얼굴도 잘 모르는 학우들 모두가 서로 늘 함께 했던 것처럼 어울려 아무런 부담없이 웃고 뛰고 이야기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호흡을 척척 맞춰 가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아주 활기차고 기분 좋은 멋진 하루였습니다.



부산디지털대학교에서 가족상담학을 전공하여 공부함으로써 나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에 대한 이해 및 타인에 대한 배려를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학교에서 배운 가족상담학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족이나 지역 사회에 보탬을 줄 수 있는 자랑스런 부산디지털대학교의 일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가족상담학전공 이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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