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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U 학생 스토리

외식산업경영학과 박명화

조회수 : 450

작성일자2021-06-18 10:56:13
작성자홈페이지관리자

기회는 잡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안녕하십니까 외식산업경영학과 대표 17학번 박명화입니다.


삶에 조금은 지쳐 갈 때 새롭게 시작한 학업이 외식산업경영학입니다. 사람들은 먹는 즐거움이 크다고 말을 많이 합니다. 요즘 세태는 새롭고 맛있는 음식을 찾습니다. 그래서 이른바 ‘먹방’ 방송이 인기가 많습니다. SNS를 보면 여러 식당들과 또, 다양한 메뉴의 프랜차이즈 배달 음식들도 각광 받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외식 산업에 관심이 생겼고 지금은 직장생활을 하지만, 노후에 작은 가게라도 해볼까 하는 생각으로 부산디지털대학교에 입학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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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조리사로 바쁘게 살다보니 학생시절은 까마득한 추억으로 간직한지 오래였습니다. 뒤늦게 학생이 된다는 생각에 맘 졸이며 원서를 들고 학교에 입학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학교에 입학해서 둘러보니 적게는 20대에서 늦은 나이까지 배우려고 애쓰는 다양한 연령대의 학우들을 보니 또 한번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배움의 현장 속으로 들어오니 열심히 해야겠다 하는 생각뿐이었습니다. 몸과 마음은 더욱 바쁘고 워킹맘으로 어떻게 4년을 보냈는지 시간이 빨리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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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학교이기에 잠시 쉴 때에도 컴퓨터는 나의 친구가 되었습니다. 레포트 쓰면서 학생인 아들한테 좀 도와 달라는 부탁도 해보았고 핀잔도 받아보니 스스로 발전하는 학생이 어느덧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내년 2월 외식산업경영학과와 경영학과의 복수전공생으로서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흐뭇함과 성취감이 밀려옵니다. 학교는 다르지만 아들과 함께 4년이라는 학업을 마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뒤늦게 찾아온 학생 이라는 신분으로 많은 학우들과 같이 지나온 4년이 꿈만 같습니다. 많은 친구들과 어울리며 정보도 얻고 교수님의 추천에 음식대회도 나가고 운이 좋게 코로나19 오기 전 졸업여행도 가게 됐습니다. 또한 학교 동아리행사, 봉사,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경영학과 인사이트 동아리를 통해 정말 알차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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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시험과 레포트 작성이 힘들었지만 시간이 날 때 마다 새벽 늦은 밤 온라인으로 강의를 들었고 자신감과 용기도 많이 생겼습니다. 더 늦기 전에 학업에 임하길 잘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정말 시작이 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추운 겨울 일어나기 싫은 알람소리에 새벽에 출근합니다. 직장이 병원이다 보니 아픈 환자를 보면서 건강의 중요성도 알고 행복함도 느껴보고 바쁜 하루를 생각하며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껴봅니다. 늦게 시작한 학교생활이 저에게는 많은 자신감과 용기를 얻었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도전하여 학업에 못 다한 꿈을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사회적으로 모두 힘든 때 입니다. 모두 건강에 유의 하시고 부족하지만 지나온 학교시간의 제 이야기를 적어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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