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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산업경영학과 강현아

조회수 : 323

작성일자2022-03-22 10:11:04
작성자홈페이지관리자

 

외식산업경영학과 강현아

 

안녕하세요! 외식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는 강현아입니다.

전 대학을 다닐 수 있는 형편이 되지 않았습니다. 나 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하길 원하는가를 고민할 겨를도 없이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실에 쫓겨 선택한 직장 생활이지만, 평생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판단되었습니다.

 

'앞으로 내가 계속할 수 있는 건 어떤것일까?'를 고민하다가, 제과제빵 학원을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관심을 가지게 된 분야였으며, '빵이란건 먹는 것이다'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낮에는 일을하고, 밤에는 제과제빵 학원에서 빵을 만들며 열심히 생활하였습니다. 경험과 지식이 자신감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정말 힘든 일이었습니다. 제과제빵 일은 점점 제가 하고싶은 일이고, 앞으로도 계속 해야될 일이라는 생각으로 자기 최면도 하면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였습니다. 확신이 생긴이후 부터는 제과제빵도, 사람들도 알아가는 것이 너무나 재미있었습니다.

 

외식산업경영학과 강현아

 

당시, 현장 경험이 부족한 저에게 학원 선생님 추천으로 처음 빵집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실전 경험도 빵에 대한 지식도 부족했던 저는 처음부터 해나가야 하는 것이 두렵고 힘이 들었습니다.

 

새벽 6시30분에 출근해서 저녁 퇴근시간은 정해져 있지 않았고, 체력적으로 무리가 왔습니다. 그래도 저는 포기하지 않고

수영을 다니며 체력을 길렀으며 제과제빵관련 서적도 읽으며 저에게 부족한 체력과 제과제빵 지식도 채워나갔습니다. 특히 주변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기능장에 도전하게 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외식산업경영학과 강현아

 

어느덧 40이라는 나이가 되어 결혼이라는 것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가족들의 주선으로 지금의 신랑을 만나게 되었고, 현재는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저의 소중한 보물 아들이 태어난 이후부터는 다시 많은 고민을 하게되었습니다. '아! 여기에 머물러 있으면 안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어린 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공부를 더 해서 앞으로 하고자하는 일에 큰 자양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부산디지털 대학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아기를 키우면서 할 수 있는 학업이라서 너무 좋았습니다.

 

지금 저는 꿈도 꾸고 있습니다. 앞으로 조그만 빵카페를 경영하며, 우리아이에게 자신감있고 열심히 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도전하기 전에는 무섭고 앞이 보이지 않았지만, 막상 도전을 시도하니 그때부터 길이 보였습니다. 학우님 모두 모두 파이팅입니다.

 

도전하세요!!!

 

외식산업경영학과 강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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