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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행정학전공 윤미란

조회수 : 459

작성일자2021-06-17 16:10:30
작성자홈페이지관리자

보건행정학전공 윤미란 

  지난 장마 때처럼 시원하게 소나기가 한바탕 쏟아지길 기다려지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여름날입니다. 안녕하세요. 보건행정학전공에 재학 중인 윤미란입니다.
  저는 전문대 보건의료행정과를 졸업하고 바로 직장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대학을 입학했을 때 병원관련분야에 대해 별다른 흥미가 없었지만 직장생활을 하면서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했을 뿐만 아니라 공부를 더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말 그대로 생각뿐 이었습니다. 변명이라면 변명일 수도 있겠지만 직장생활과 병행하여 다시 공부를 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결정이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그냥 마음에만 담아두고 지내던 어느 날, 직장상사의 권유로 부산디지털대학교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이버대학이니 만큼 직장생활에도 아무런 지장이 없을 것 같았고 다른 오프라인대학보다 학비도 저렴하여 제격이라고 생각 하였습니다. 이제껏 마음속으로 생각만 하던 학교를 다시 다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결정이 제 인생에서 특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믿습니다. 부산디지털대학교 편입으로 미루고 미루던 숙제를 해결한 것 같은 느낌에 기분이 좋았고, 새롭게 무엇인가에 도전한다는 설레임도 생겼습니다. 입학 후, 생각했던 것처럼 직장생활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을뿐더러 강의내용 또한 오프라인 대학에 못지않은 수준이어서 한 번 더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3학년 한학기를 마쳤지만, 졸업 후 보건교육사자격증 취득과 더 나아가 대학원 진학도 꿈꾸고 있습니다.

  지금입니다. 저는 내일 하는 사람이 아니라 지금 도전하는 사람이 될 것이며 여러분도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시간이 없다고, 나이가 많다고, 난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변명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보건행정학전공 윤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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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업데이트 :
202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