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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행정학전공 이용상

조회수 : 698

작성일자2021-06-17 16:22:13
작성자홈페이지관리자

보건행정학전공 이용상 
사춘기 때 음악을 좋아했었습니다.
  대학진학도 음대로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부산시 청소년시립합창단”에 입단하여 음악가로서의 미래를 꿈꾸었지만, 집안의 반대로 음대에 진학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학업이 가능한 부산디지털대학교 보건행정학전공에 입학을 하게 되었고, 원하지 않은 학업이라 생각하니 그저 싫었습니다. 그리곤 1학기만 마치고 바로 군대에 입대를 하였습니다.

  비록 꿈꾸어온 성악은 하지 못하였지만, 대중적인 가요를 부르게 되고 공연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딱딱한 성악 보다는 대중가요의 자유로움이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보컬그룹을 만들어 공연도 하고 재미있는 나날을 보냈습니다. 병원 근무를 하면서도 주말만 기다렸고, 음악에 빠져서 가수라는 꿈도 꾸게 되었습니다. 병원 근무를 그만두고 음악에 1년 정도 몰입하면서 앨범 준비를 하였습니다. 앨범을 제작해서 서울 소속사에 들어가게 되었지만, 여러 가지 요인으로 가수라는 꿈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부산으로 다시 내려와서 병원 행정관련 부서에서 일을 하면서 예전과 같이 직업과 학업을 병행하는 일상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지인요청으로 대학교 오리엔테이션 사회를 맡고 있는 상황에서 (주)이온엠솔루션이라는 병원 컨설팅 업체 사장님과 만나게 되었고 그 회사와 일을 함께하게 되어 이직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가 병원 행정직원이었을 때 환자와의 갈등을 다른 방향으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반성도 많이 하였고, 조금 더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에는 그런 고충을 들어주고 해결을 해 드릴 수 있는 저만의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공부로 성공 하시려는 분도 계시고, 운동으로 성공 하시려는 분들도 계십니다. 저는 공부도 못하고 운동도 잘 하지 못합니다. 저는 가진 게 몸밖에 없기 때문에 맨날 몸으로 걷고, 생각하고, 말하고 합니다. 사람들을 많이 만나다 보니 그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그리고 기회가 찾아오게 됩니다.
 	
  부산디지털대학교 학우들 중에는 저희 인생에 도움이 많이 될 수 있는 인재들이 넘쳐납니다. 저 역시 인터넷으로 수업 듣고, 오로지 4년제 졸업장을 따려고 학교에 입학을 했었는데 오프라인 모임을 몇 번 가다 보니 학업목표가 변하였고, 인생의 방향 역시 변화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지금은 친구들보다도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보건행정학전공 이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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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업데이트 :
202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