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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경영학과 김경숙

조회수 : 845

작성일자2021-08-20 17:07:30
작성자홈페이지관리자

사회복지경영학과 김경숙 

돌고 돌아서 온 BDU – 필연

 

사회복지경영학과 김경숙입니다.

배움의 열정이 남달라 지금까지 쉼 없이 장르를 불문하고 배우기를 좋아하여 요리, 컴퓨터, 장고, 한문, 영어, 일어 등을 공부하였습니다. 17년 전에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일어일문학을 전공하였으나, 2학년 2학기 때 뜻하지 않게 눈물을 삼키며 중퇴를 하고 못다한 대학 공부를 마무리를 해야 한다는 마음을 항상 안고 직장생활을 하였습니다.

 

BDU에 다니는 분의 사회복지학을 해보라는 권유를 받고 통신대학교에서 혼자서 하는 공부가 너무 힘든 것을 경험한 터라 2년 동안 갈등하다 이왕이면 오프라인으로 전문대학을 졸업하려고 전문대학에 연락을 취하고 보니 서류 마감이 이틀 전에 끝났다고 하여, 그 다음 해에 선배님의 권유로 2018년 부산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경영학과에 입학을 하였습니다.

너무나 긴 시간을 돌고 돌아서 오다 보니 희비가 교차하였고 졸업할 때의 내 나이는 60!

공부를 할 거라면 망설이지 말고 진작 선택했더라면 하고 후회를 하였지만 그래도 제가 선택한 일에 최선을 다하고 싶었습니다.

 

사회복지경영학과 김경숙

 

인생 2모작 시대

요즘 시대는 장수 시대이고 한가지 직업만으로는 주어진 인생을 살아가기가 쉽지 않은 시대입니다. 봉사활동도 게을리하지 않고 직장생활을 하며 바쁘게 그리고 즐겁게 하다 보니 특히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를 하며 유대관계가 잘 형성되어, 사회복지경영학 수업을 할수록 앞으로의 진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해야겠다는 마음을 다지게 되었습니다.

 

사회복지경영학과의 단결은 타과의 부러움 1호 대상이었고 지도교수님의 지도와 선배님들의 보살핌은 그동안 안고 있었던 걱정을 말끔히 씻어 내려주는 윤활유 같은 존재였습니다. 학습동아리인 반올림은 매달 열려 지도교수님과 외부 강사님을 초청하여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었고 지식을 겸비할 수 있도록 매번 다르게 수업을 듣다 보니 벌써 4학년이 되었습니다. 입학할 당시는 강의를 들어도 도무지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었는데 지금은 고개를 끄덕이며 교수님의 강의와 강사님의 강의내용이 머릿속에 들어와 올올이 새겨진다는 것이 확실하게 달라진 점입니다.

 

그리고 두레와 메아리 동아리는 산행과 봉사를 겸비하여 분기별로 장애인 복지센터에서 봉사를 하고 매 달 산행을 하며, 선후배들 간의 돈독한 정을 나누는 장이 되어 추억들이 차곡차곡 쌓여 있습니다.

사회복지경영학과 MT때는 총학 임원님들의 축하 방문을 받게 되었는데 총학 임원님 중 한 분 말씀이 “어떻게 하면 이렇게 단합이 잘되고 분위기가 좋은가요 부러워요.” “네 선배님들로 부터 내려온 전통이고 우리는 잘 물려받아서 실천하고 있는 것밖에 없어요.”

“네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네요.” 라고 하는 말이 학회장으로서 너무나 가슴 뿌듯하고 행복하였습니다. 우리 과 자랑이 좀 과했나요? 하지만 사실이라서요~~^^

 

사회복지경영학과 김경숙

 

용기는 인생의 확실한 등불

지금도 혹시나 학업을 더할지 말지 망설이고 고민하는 분이 계신다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용기를 내어 첫발을 들여놓으시길 바랍니다. 용기 있는 자만이 미래를 쟁취한다는 말이 있듯이 용기 있는 인생이 확실한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쟁취 할 수 있으니까요. 졸업 후 계획은 재가센터를 개설하고 나아가 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는 것이 꿈이고 목표입니다. 열심히 노력하여 최선을 다한 삶을 그려봅니다.

 

사회복지경영학과 김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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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