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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가구의 60%가 건강과 빈곤 등으로 위기상황.

조회수 : 62

작성일자2012-06-10 23:18:51
작성자조영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국내 1천7백만 가구 가운데 약 60%가 질병과 빚, 실업 등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역과 소득을 기준으로 7천 가구를 표본으로 추출해 설문조사한 결과입니다.

위기의 요인으로는 가족의 건강이 23%로 가장 많았고, 부채 등 경제적인 어려움이 22%, 실업이 5%로 뒤를 이었습니다.

오랜 경제위기는 또 저소득층에 고통이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사회연구소는 또 다른 보고서에서 저소득층의 우울 수치가 12.6점으로 고소득층의 5.5점에 비해 훨씬 높았으며, 우울증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는 17점 이상도 저소득층의 30%나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사회보장도 소득계층별로 큰 차이가 있어 건강보험은 고소득층 99.6% 중산층의 98.1%가 가입한 반면 저소득층은 78.4%가 가입했고, 개인연금도 고소득층과 중산층은 각각 14.8%와 6.6%가 가입한 반면 저소득층의 가입률은 0.8%에 그쳤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가계부채 확대와 물가 실업률 상승 등이 지속되면서 중산층이 저소득층으로 유입될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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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