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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성과사랑]영화 `오아시스`를 보고 느낀 장애인의 성

조회수 : 158

작성일자2008-11-30 08:01:23
작성자성경수
저는 오아시스를 굉장히 기억에 남는 영화로 제 머리속에 남아있는것 같아요 가장 큰 이유는 문소리씨의 연기가 넘 괜찮았고, 장애인에 대한 저의 가지고 있던 편견을 조금은 깰수 있었거든요. (장애인도 우리와 같은 생각과 아픔과 사랑을 한다는...)
오아시스 홈페이지에서 한 공주를 보잘것 없는 사람으로 표현했다는건 저도 좀 의외네요. 그리고 좀 안타깝기도 하구요


:: 성경수 님 남기신 글

이번 글쓰기 주제인 <오아시스>를 본적은 없었지만 장애인과 일반인의 사랑을 소재로 하였고, 베니스영화제에서 감독상과 신인 배우상을 수상한 작품이란 것은 알고 있었다.
예전에 영화를 본 중학교에 다니는 동생이 문소리가 연기를 잘하긴 하는데, 더럽다고.. 보고 밥도 못 먹었다는 얘기를 했다.
영화를 다 보고난 지금은 그렇게 말한 동생이 이해도 되지만, 그런 시각으로 장애인들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장애인의 성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 해 보게 되는 것 같다.

이 글쓰기를 하기 전에 <오아시스>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았다.
프롤로그를 살펴보니 ‘가장 보잘 것 없는 이들의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이런 식의 문장이 있었다. 장애인 =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 이런 식의 정의를 내리는 것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한다. 홍종두의 경우 추악한 범죄자이고, 세상의 기준으로 보았을 때 보잘 것 없는 인생을 살고 있지만 한공주는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보잘 것 없다고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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