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로말하는 아이...엄마는 모르지만 아이의 마음에 불만이 있나봐요..차근차근 풀어가시면..의외로 쉬운곳에 답이 있을수도 있답니다
간혹..엄마는 기억 못하실지 모르지만 아이에게 어떤 약속을 했다가 실망을 준 적이 있다거나 아이가 원하는것을 무시하고 엄마의 주장만을 관철시켰다거나...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아이가 기분이 좋을 때 자연스럽게 한 번 물어보세요 ^^
"씻고 자야지"
"나 더놀아돼.안 씻을거야."
"세수하고 가자"
"난 안 갈거야. 집에 있을거야."
네살된 딸아이가 요즘 반대로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엇때문에 그러는지...
오늘은 교회에 가야하는데 반대로 말해서 그냥두었더니 울며 가야한다고 했지요. 그래서 결국 늦게 유치부에 갔답니다.
지금은 낮잠을 곤히자고 있고...
아이에게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