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면 이런저런 행사가 많네요.
제가 근무하는 곳에서는 장애인들에 점심식사와 함께 자그마한 선물을 준비해서 전달하는 위안잔치 행사를 한답니다.
이번에는 우연히 기말고사와 겹치는 바람에 제가 고생을 좀 했답니다. 하지만 행사가 끝나고 나면 보람도 느끼고 나를 생각해 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행복을 느낍답니다.
기말고사를 잘 보지 못해서 기분이 우울했는데 위안잔치 행사를 하면서 보람을 느껴서 너무나 좋답니다.
교수님, 학우님들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요 행복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모두모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