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날 주시고, 함께 모여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오늘은 특별히 마지막 채플입니다. 한 학기 동안 수고한 모든 BDU식구들을 위로하시고, 축복해 주시고

남은 일정 건강하게 마무리 잘 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지난 한 주간의 삶을 되돌아 볼 때 말씀 따라 살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어리석음과 부족함을 긍휼히 여기시고

믿음과 소망주셔서 말씀 따라 사랑하며 살아가게 해주십시오.

말씀과 기도를 초석으로 이 학교를 시작하게 하시고, 많은 사람들의 힘과 땀으로 우리 학교가 지금 이 자리에 서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지켜주신 하나님께서 학교의 앞날도 함께 해 주시고 학교가 주관하는 모든 일들이

주님 앞에서 형통하게 해 주십시오. 모든 구성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게 하시고, 그 과정에서 우리 학교가

더 좋은 학교 되게 해주십시오. 학생들에게는 꿈과 행복이 되게 하시고, 학교의 구성원들에게는 긍지와 보람이 되게 하시고

세상과 사람들에게는 빛과 소금되는 학교 되게 해주십시오.

학교의 모든 구성원들이 학교의 양적/질적 성장과 성공적인 입시를 위해 온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땀과 수고와 노력이 하나님 뜻에 합당하게 하시고, 그에 합당한 열매를 맺게 해주십시오.

입시기간동안 지혜와 명철을 주시고, 피곤치 않게 하시고, 협력하는 가운데 차고 넘치는 결실들을 맺게 해 주십시오.

늘 수고하시는 총장님 위로하시고, 함께 하는 교직원, 조교선생님들에게 은혜와 평강을 더하여 주십시오.

말씀 듣고자 합니다.

목사님께 능력 주시고, 말씀이 좌우의 날선 검이 되어 우리의 무딘 마음을 깨우게 해주시고

인생의 참 진리에 눈뜨게 해주십시오.

감사드리며,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