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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 동아리 사상구 이주민센터 봉사활동

작성일자2017-10-16 16:12:07

작성자상담심리학과

첨부파일

긴 연휴로 인해 9월 이주민센터 집단미술봉사활동 후기를 이제야 올립니다.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라는
시구절이 저절로 떠오르는 맑고 푸르른
가을하늘이네요...
이런 날씨에는 어디든 떠나고 싶지만,
일상이 발목을 잡아 마음만 간절합니다^^

9월 첫째주 15회기 집단미술
주제는 《손거울 꾸미기》입니다.
-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손거울을
만들며 눈과 손의 협응력을 향상시키는
활동입니다.

둘째주 16회기 주제는
《비밀 편지꽂이 만들기》입니다.
- 종시접기를 통해 정서적 표현을
할 수 있고 편지를 적어 봄으로써 현재의
감정상태를 탐색할 수 있습니다.

셋째주 17회기 주제는
《호일그림그리기》입니다.
-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호일이라는
매체를 이용하여 그림을 그려 봄으로써
탐색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다섯째주 18회기 주제는
《내가 듣고 싶은 말, 하고 싶은 말》입니다.
- 자신에 대한 긍정적 피드백을 스스로
할 수 있고 물고기라는 대체물을 이용하여
아동이 자신의 감정을 편안하게 표현하는
활동입니다.

9월 집단미술치료는 아동들이 재미있고
즐겁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보았습니다.

9월은 5주까지 있어서 명절 전까지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행복전도사 김희란, 김민서, 박수연, 박재완,
이명순, 이윤정, 장수석, 정은선, 최인화,
허경미 회원님 수고 많으셨어요.
보여 주신 넉넉한 마음 덕분에 아동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 것을 보며 많은 것을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