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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봉사활동 후기 ■
학우님들
일년 중 딱 좋은 계절에
모든걸 반납하고 우리 모두 시험기간중에 있지만
서로의 성장을 위한 기간이라 여기고
귀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이번시간에는
가을의 계절을 연상케 하는
"잠자리와 코스모스" 라는주제를 갖고
어르신들의 인지와 손을 함께 쓰는
색종이 접기를
정재숙 학우님께서 진행을 해 주셨습니다
색종이접기를 생각보다 잘 하시는
어르신들을 뵙고 놀라웁기도 했지만
코스모스를 접을때는
먼저 가신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그렁그렁한 눈과 나즈막한 목소리로
처음들어 보는 노래를 표현하시는데
우리 모두 뭐라 형용 할 수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봉사마친 후 에도
저희들도 모르게 흥얼거려지는걸보면
은근 중독성이 있는 노래인듯요
그리고
계절이 바뀌면서 프로그램실 계시판도
분위기있는 가을옷으로 갈아 입혔답니다
허수아비랑 소복~~한 밤, 주렁주렁 탐스러운 감,
잠자리가족들과 예쁜꽃들..
봉사를 마치고 나오니
4시간이나 훌쩍 지나가버렸지만
몸보다 마음이 가볍다는 느낌을 체득을 하며ㅎㅎ
오늘의 봉사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