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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욜 함나담 봉사 후기입니다
잉크 한방울 떨어뜨려 놓은것 같은
파아란 하늘아래에
나뭇가지 마다 색색이 옷을 갈아 입어가는
아름다운 날에
회원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더해져 얼마나 행복한 날이었지요..
중간고사 기간중에도 송종원교수님과 점심시간 이용하여
기장에서 달려오신 신성숙 선배님등 회원들이 많이 참석하셔서
상대적으로 전 봉사자 들이 적었는데
언제나 그렇듯이 함나담이 많은 일을 해냈습니다..
이번 달 역쉬 배식과 설것이 였습니다
함나담 큰 오빠들 앞치마 두르고 고무장갑끼고
설것이 하는
모습이 참으로 진지합니다~~ㅎ
게스트로 오신 춘화 친구 경화씨와 세준이,
고정게스트 준형이, 할머니 할아버지 식사 수발에 열심으로 맡은
역할 수행하는 모습이 대견합니다
함께 해주신 회원들과 더불어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