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7년 5월 25일 (목) 19시 ~ 21시

주제 : 사례회의

5월 25일 디딤돌 동아리에서는요~

▶ 내담자 문제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평가를 위한 방법으로 면담, 관찰, 검사도구 방법을 사용합니다.

* 면담 : 경청, 요약, 질분기법을 사용해서 다양한 정보와 자료를 수집하고 종합하여 개입계획을 세운다.

* 관찰 : 행동유형 ,의사소통 방식등을 보고 객관적인 정보를 얻는데 유용하다.(언어와 비언어 포함)

* 검사도구 : 객관적 측정을 위해 표준화된 척도 사용한다. (신뢰도와 타당도)

(1) 상담계획을 세우는 데 필요한 자료 제공.

(2) 상담에 대한 안내 및 상담 장면에서 다루어야 할 주제에 대한 자료 제공

(3) 상담종결 시 효과성 검증을 위한 자료로 사용한다.

▶ K-WISC 4(웩슬러 아동용 지능검사)

* 6세부터 16세 11개월까지의 아동의 인지적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실시하는 임상도구.

* 전반적인 지적능력은 물론 특정 인지 영역에서의 지적기능을 나타내는 소검사와 합산점수를 제공한다.

* 언어이해 소검사 : 공통성, 어휘, 이해, 상식, 단어추리

* 지각추론 소검사 : 토막짜기, 공통그림찾기, 행렬추리, 빠진곳 찾기

* 작업기억 소검사 : 숫자, 순차연결, 산수

* 처리속도 소검사 : 기호쓰기, 동형찾기, 선택

▶ 낮은 지적기능, 그 자체로 정신지체라는 진단을 내릴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지능검사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해서 반드시 지적 기능이 낮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낮은 IQ 점수는 대부분의 경우 지적손상을 반영하겠지만, 다른 요인이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검사의 문화적, 언어적인 이질성이나 아동의 주의 산만 또는 낯선 환경에 대한 불안, 검사자에 대한 거부 등등도 그 이유가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내담자의 행동과 표정 언어적, 비언어적 부분을 주의깊게 관찰하고 기록해야 한다.

▶ 슈퍼비젼 : 상담자의 역할

상담자 본분에 충실하자. 상담자가 내담자에게 조종당하고 있는 투사적 동일시가 나타난다. 나도 모르게 내 행동이 그런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상담자는 엄마가 아니다. 면접과 관찰을 토대로 객관적인 사실에 바탕을 두고 상담을 해야한다.
(백수진 학우님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