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 대학 구성원 모두가 주님의 거룩한 성전에 모여 찬양과 예배를 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새로운 마음 가짐과 맑은 정신으로 시작하는 오늘.

저희가 일상생활 속에서 주님의 은혜에 합당하지 못한 삶을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스스로 낮추어 섬기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생각과 말과 행위로 지은 모든 죄의 용서를

구하오니 받아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주님의 아름다운 제단 앞에 나와 주님의 말씀으로 변화되어 겸손한 모습으로 우리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주님께 감사를 드리며 청하는 우리들의 기도를 들어 주옵시고 저희가 어느 자리에 있든지 주님의 자녀 된

본분을 잊지 않도록 은총 주시옵소서.

우리 부산디지털대학교 공동체를 사랑으로 이끌어 주시어 다른 사람들의 아픔에 대한 얘기를 기꺼이 들어줄 수 있는

은혜를 주시고 모든 구성원이 서로 배려하며, 말을 앞세우기보다 행동으로 실천함으로써 사랑을 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언제나 변함이 없으신 주님!

이번 학기도 벌써 중반을 지났습니다.

학기말 까지 모든 학사 일정이 순조롭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켜보아 주시고

현재 진행 중인 일반 행정시스템 구축, 학사행정시스템 보완, 학부 행정시스템 개발 등이 순조롭게 완료되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학생 LMS개편, 홈페이지 개편도 순조롭게 이루어져 내부적으로는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외부적으로는 대학의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또한, 새로 신설하는 컴퓨터공학과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은총 주시고. ACU 프로젝트를 비롯한 각종 사업과

학점은행제가 저희의 바람대로 이루어지길 간구합니다.

이러한 우리의 노력이 학점은행제 학생모집, 내년도 입시 충원률 100%로 이어 지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이 모든 일을 주관하시고, 불철주야 대학의 앞날을 걱정하시는 총장님께 영육간의 건강을 허락하셔서 우리를 이끄시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해 주시고, 저희에게도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기도하오니, 오늘 우리를 있게 해 주신 설립자님께 영원한 안식을 주시옵고, 유업을 받들어 제2의 동서학원 도약을

준비하시는 이사장님을 은총과 사랑으로 보살펴 주시옵소서.

저희에게도 사랑을 베푸시어 교수, 직원 조교선생님 모두가 주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되게 하시고, 그 가족에게도 건강과 행복을 약속하여 주시옵소서.

보호자이신 하나님!

끊임없이 감사를 드리며,

빛의 자녀로 살아가기를 스스로 다짐하며 드리는 저희들의 기도를 들어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