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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U 학생 스토리

평생교육학전공 이미자 1
 
  재미와 장난처럼 시작한 ‘종이접기’라는 것이 이제는 나에게 피할 수 없는 운명처럼 되어가고 있습니다. 종이접기 자체가 좋아 조금씩 빠져들어 취미로 하던 것이 어느 날 자격증 취득을 하게 되었고 그것이 인연이 되어 직접 가르치는 일을 시작하기까지 벌써 15년이 되었습니다.
 평생교육학전공 이미자 2  
  종이접기 자체만 보면 ‘뭐 그리 대단하겠는가?’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모든 하루를 거의 종이접기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보니 아무리 사소한 일일지라도 그것에 스스로 가치를 부여하고 정성을 다 하다보면 어느 시점부터는 예술로 승화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분들에게 나의 일이 중요하고 참 소중하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고, 이 일의 가장 큰 장점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나누는 마음으로 초지일관 해온 것뿐인데, 지금은 사소해 보이는 이 일이 저에겐 너무나 크고 자랑스럽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오히려 저의 일에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께 먼저 감사해야할 것 같습니다.
 
평생교육학전공 이미자 3
 
  종이접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분야로 자리잡아가고 내 삶에도 아주 소중한 부분이 되는 이유는 이 일에 숨겨진 장점을 사회적으로 공유해보고자 시작한 자원봉사일로부터 시작된 것 같습니다. 15년 전 우연히 노인분들께 봉사로 시작한 작은 활동, 지적장애인들이나 치매 노인들의 재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강점을 토대로 종이접기 시간을 함께 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부산디지털대학교 평생교육학전공으로 입학하게 된 동기도 종이접기 회원 봉사동아리인 종이비행기를 운영하면서 부터였습니다. 지난 3월에 부산시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평생교육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못했던 공부를 더 해야겠다는 욕심도 생겼습니다.
 
 
 
 평생교육학전공 이미자 4
  항상 바쁜 생활로 공부에 대한 미련도 많았지만 시간적인 부분에서 사이버대학은 언제 어디서든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기에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라 익숙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지만 교수님들과 선배님, 동기학우님의 도움으로 한 학기를 잘 마친 것 같습니다.
 
  공부는 내 인생 전부를 투자한다 해도 부족할 것이기에 평생 같이 할 종이접기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평생교육에 저 자신을 불사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세상의 환경이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고 뭐든지 속성으로 대체되는 것이 지금 시대이지만 사소해 보이는 이 일을 많은 사람들에게 소중한 꿈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으로 오늘도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제가 부산디지털대학교에 입학한 것은 행복한 선택이었으며 평생교육학을 공부하게 된 것 또한 행복한 선택이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평생교육학전공 이미자 5  

 

평생교육학전공 이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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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