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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U 학생 스토리

평생교육학전공 신현숙 1

 

 입학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3학년이라니... 세월은 화살과 같다는 것을 세삼 느끼게 되네요.

 

평생교육학전공 신현숙 2

 

저는 병원에 근무를 하고 있으면서도 간호사가 되고 싶어 늘 대학에 진학하고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높은 경쟁률과 그나마 있던 야간 간호대학도 없어져버리자 나에겐 실망과 의욕상실, 더불어 ‘간호사를 하기엔 너무 나이가 많지 않은가’라고 나이를 탓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평생교육학전공 신현숙 3

 

그러던 중 친구가 무리해서 일반대학을 가기보다, 일을
하면서 학업도 같이 할 수 있는 사이버대학교를 다니는 것이 더 좋지 않겠냐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진로를 위한 전공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저는 더 나은 모습을 위해 간호사가 되고 싶었다기보다 친구가 의사이기 때문에 그 친구에게 부끄러운 친구가 되고 싶지 않아서 간호사를 고집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죠. 그것을 빨리 깨달았다면 아까운 시간을 그렇게 실망하며 지내지 않았을 텐데 말이죠.

 

평생교육학전공 신현숙 4

 

친구와 함께 몇날 며칠을 이 학교 저 학교 알아본 결과 부산에 일반대학과 똑같이 4년제 학위를 수여하는 부산디지털대학교를 알게 되었습니다. 원격으로 하는 강의는 병원에서 접한 적이 있어서 낯설지는 않았지만 생소한 강의와 교재, 접해보지 않은 교육에 관한 분야, 1분 1분 지나가는 시간을 보면서 가슴 졸이며 치는 시험에... 강의를 들으며 혼자 하는 공부...

 

좀처럼 적응되지 않은 대학생활에 마음이 더 빨리 지쳐 1학년 재학 중에는 포기하고 싶은 적도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마음을 열지 못하던 저를 아낌없는 조언과 충고를 해주시는 교수님들과 많은 노하우를 알려주시는 선배님들, 학우님, 무엇보다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친구덕분에 벌써 3학년이 되었습니다.

 

사이버대학이라 일반대학과 같은 모임은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매 학기마다 가는 엠티, 산행, 번개모임 덕에 다른 학교와 못지않게 신나는 대학생활을 만끽하고 있네요. 즐거운 대학생활을 만들어 주신 교수님들, 선배님들, 많은 학우님들 감사드리고 공부는 항상 해야 한다고 협박 아닌 협박으로 나를 여기까지 오게 해 준

 

평생교육학전공 신현숙 5


 평생교육학전공 신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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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