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님은 부끄러워서 못찾아뵙는다고 하는데..
사실 저는 죄송한 마음에 못찾아뵙는다는 말이 맞습니다.-_-;
더 열심히, 적극적으로 공부하고 교수님께도 떳떳하게 저를 드러내고 인사드리고 싶은데..
그렇지 못한 것을 제 스스로 더 잘 알기 때문에 떳떳해 지기가 힘이 드네요.
그래도 교수님께는 꼭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교수님의 열정과 세심한 배려는 겸손에서 시작된 것이 아닐까 제 나름대로 생각해 봅니다.
가까워지고 싶고 본받고 싶은 스승이 진정한 스승님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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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특강때는 꼭 갈거라고 말씀드렸었는데..
갑자기 아기 봐 줄 사람이 없어져서..-_- 본의 아니게 참석치 못했었네요~
이번 7월 특강땐 정말 정말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기도의 힘이 있으신 분들은 기도 좀 해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