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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대구지역 청소년 음주 Zero-net

조회수 : 140

작성일자2008-12-12 02:54:58
작성자이문주
좋은 소식이네요


:: 이문주 님 남기신 글

대구시가 청소년 음주예방을 위해 '대구지역 청소년 음주 Zero-net'을 만들었다.
청소년 건강행태조사(2006)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청소년 음주율은 27%, 청소년의 음주 시작연령은 12.6세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의 음주는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 치명적이다. 이어 폭력과 범죄, 자살등 2차적인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대구시는 지역보건소와 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를 통하여 1992년부터 음주, 흡연예방 등 청소년 약물중독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왔다.
2007년도 국가청소년위원회와 인제대학교 음주연구소의 대구지역 청소년 주류구입 가능성 실태조사에 의하면 대구지역의 청소년 주류구매 성공률은 85.7%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앞으로「대구지역 청소년 음주 Zero-net」이 주축이 되어 우리지역 청소년들을 음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일반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음주예방 캠페인 활동과 청소년 음주에 대한 문제의식을 체계화하고 조직화하는 시민단체의 예방활동 역시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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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1